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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성피부염

 

지루증(가려움증)은 일반적으로 피지선이 발달해 과잉생산된 피지가 두피에 쌓이게 되어 끈적거리고 냄새가 나기도 하며 신진대사활동의
불안정, 내분비 시스템의 불균형, 두피가 청결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잉생산된 피지가 두피의 혈액순환과 배수작용을 방해하고 대기(공기)와 두피를 차단시켜 두피가 항상 축축하고 끈적끈적하며 지루증의
원인이 되는 세포원인균의 번식이 활발해져 두피가 민감하고 약해지며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루증이 지속되면 두피와 얼굴이 지루성피부염으로 발전되기 쉽고 자신도 모르게 긁어 부스럼을 만들게 되고 피지가 많은 곳에서는 세균
이나 호지성곰팡이의 번식이 활발하고 두피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도 발생합니다.

두피를 긁어 상처가 나면 모낭염이 더 악화되니 가능하면 긁지 마세요. 염증이 생기면 두피가 붉어지고 모낭주위가 부풀어 오르거나 곪을
수 있고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에서 이마, 눈썹, 코 측면의 파인 골, 입주위, 뺨, 귀 뒤, 가슴, 등으로 번져 붉은반점(분홍색 또는 황색)과
각질을 동반해 가려움증이 생기며 심한 경우 두피와 피부에 진물이나 피가 나오고 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이 진행되어 머리가 빠지고 얼굴에 뽀루지가 생기거나 각질이 생기면 지루성피부염이 진행된 경우로 회복기간이 길어지거나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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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신피질 호르몬제(일명: 스테로이드제): 참고자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호르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분야가 탄생되었다. 호르몬은 내분비선에서 만들어져 필요에 따라 혈액내로 분비되고 각 조직으로 운반되지만 표적기관에만 작용하는 물질로 신체내 각종 대사조절에 주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이들 호르몬들 중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리는 1920년대 이후 활발해졌는데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부신피질 호르몬은 크게 염류 코르티코이드와 당류 코르티코이드로 나뉘어진다.
염류 코르티코이드는 혈액의 나트륨(Na), 칼륨(K) 이온 등을 조절하여 전해질 및 체액의 평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며 알도스테론(aldosterone)이 대표적인 호르몬이다.
당류 코르티코이드는 외상, 감염, 중독, 강한 열과 추위 등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생체의 저항성을 높여주는 작용을 하며 코티손(cortisone),하이드로코티손(hydrocortisone)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응용분야
흔히 약으로서 부신피질 호르몬제라고 할 때는 주로 당류 코르티코이드를 의미하며 부신피질 호르몬 및 유사 합성약물은 모두 스테로이드라는 화학적인 고리모양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2차 세계대전중 생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하나인 코티손이 미국 머크사의 샤렛(Lewis Sarett)에 의해 합성되었고 1948년에 관절염 환자에 처음 투여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기적과도 같은 성과라는 반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 이후 많은 제약회사에서 효과가 좀 더 강력하고 부작용이 적은 부신피질호르몬 유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는 항염증작용, 면역억제작용으로 아토피 피부염, 습진과 같은 피부질환, 류머티스관절염, 기관지천식 등 각종 질환에 응용되고 있으며 경구제(내복약), 외용제(연고제, 로션제), 주사제, 흡입제 등의 형태로 개발되어 있다.

 

부작용에 유의해야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유아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이 크게 증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정확한 통계가 나와있지는 않으나 아토피 환자의 수가 200-300만 명 정도가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아의 아토피는 주로 만성피부염으로 흔히 태열이라고 부르는 유아 습진으로 시작해서 심각한 경우 아동기와 성인기까지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의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하튼 이렇게 증가된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인해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사용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데 인체 내에서 분비되어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물질을 병의 치료를 위해 인위적으로 체내에 존재하는 양보다 다량 투여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부작용 또한 적지 않다.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내복 또는 주사하여 전신적으로 투여할 때는 얼굴이 보름달 모양으로 둥글게 되거나 목 뒤에 지방질이 쌓여 튀어나오는 현상, 팔과 다리는 가늘어지는 반면 복부는 비만화가 되고 여드름, 고혈압, 당뇨병, 위궤양,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인체의 면역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각종 감염증에 쉽게 걸리게 된다. 어린이의 경우는 성장지연을 초래할 수도 있다.
반면 연고나 로션과 같은 외용제는 일부 국소에만 적용하므로 전신적인 부작용은 적으나 다량을 장기간 사용할 때는 피부가 얇아지고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피부에 비치게 되며 살이 튼 것과 같은 자국이 생기고 입주위 피부염, 여드름, 눈 주위에 사용할 경우 백내장이나 녹내장을 유발하기도 한다.

 

부신피질 호르몬제 사용시 유의점
따라서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 하에 사용해도 주의해야 한다. 전신적인 투여에 있어서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에 과민증이 있는 경우, 전신적인 진균(곰팡이) 감염 상태이거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헤르페스, 대상포진인 경우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전신적인 제제의 경우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약을 일시에 중단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감량해야 한다.
외용제는 혈관수축력이나 항염증 작용의 강약에 따라 몇 단계로 분류되는데 유아의 경우는 약한 제제가 1차 선택되며 보통 1% 하이드로코티손이 사용된다.
치료 초기에는 극적인 효과를 보이다가도 얼마 지나면 차도가 없어져 좀 더 약효가 강한 제제를 사용하게 되는 실수를 하게 되는데 보통 2-3주 치료후 1주 정도 또는 1주일에 2일 정도는 약을 끊는 휴약기간을 두는 간헐적 투여방법이 필요하다. 장기적인 사용은 피하고 특히 얼굴, 눈 주위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부신피질 호르몬제는 난치성 재발성 질환의 경우 반복적, 장기간의 사용을 피할 수 없어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한양행사보 건강의 벗: 20002년 8월호 우리집 약학사전 참고 www.yuhan.co.kr)